청주성신학교서 바이올린 연주 - 소프라노·테너 독창 등 선봬
충북의 대표 연주단인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20일 청주성신학교에서 일일 공연을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바이올린 연주, 소프라노·테너 독창, 중창 등이 선보였다.
이강희 지휘자를 포함한 총 15명으로 구성된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클래식, 뮤지컬, 오페라 등 충북의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충북 대표 연주단이다.
충북문화재단의 사업주관으로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성신학교를 비롯한 청주 모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연을 통해 장애학생과 소통하고 있다.
오경옥 청주성신학교장은 “이번 충청필하모니오케스트라 연주회를 비롯해 앞으로 학생이 문화예술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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