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조 옥천군지부 11기 임원 선거에서 정원기 주무관(경제과)이 지부장에, 김규형 주무관(재무과)이 수석 부지부장에 당선됐다.
지난 17일 전자투표로 진행된 선거에서 전체 조합원의 93%에 달하는 627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정원기·김규형 주무관은 405표(64.59%)를 얻었다. 회계감사위원장에는 정경영 축산팀장이 당선됐다.
정 주무관은 “조합원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일 할 맛 나는 직장, 행복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공정하고 투명성을 유지해 신임받는 노조가 될 것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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