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컵초 연장 혈투 끝 LPGA 마이어 클래식 우승
제니퍼 컵초 연장 혈투 끝 LPGA 마이어 클래식 우승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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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컵초(미국)가 연장 혈투를 이겨내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 A) 투어 마이어 클래식 패권을 차지했다.

컵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넬리 코다(미국),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한 컵초는 2차 연장 끝에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컵초는 지난 4월 메이저대회인 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투어 첫 승을 신고한데 이어 두 달 만에 다시 우승컵에 입을 맞추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우승 상금은 37만5000달러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최나연(대방건설)과 최운정(볼빅)이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공동 18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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