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아삭' 영동 양산수박 맛보세요
`달콤 아삭' 영동 양산수박 맛보세요
  • 권혁두 기자
  • 승인 2022.06.14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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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도 13브릭스 … 최상품 대접
새달 중순까지 전국으로 출하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서 명품 수박 출하가 시작됐다.

양산면 일원의 시설하우스 단지에서는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양산수박이 이달부터 출하돼 전국 소비자들을 찾고 있다.

금강의 맑은 물과 유기질이 풍부한 토양에서 재배한 양산수박은 당도가 높고 질감이 뛰어나 시장에서 최상품 대접을 받는다.

87개 농가가 참여하는 영동군수박연구회(회장 박기용)는 작년 3월초 55㏊의 시설하우스에 수박을 파종하고 6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수확한다.

이 지역 수박은 당도가 13브릭스가 넘고 과육이 부드러워 경기도 구리, 수원, 인천 등 전국 방방곡곡으로 출하돼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군 수박연구회에서는 올해 3000여톤을 수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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