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천연가스발전소 성공 건설 `의기투합'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성공 건설 `의기투합'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2.06.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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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음성건설본부, 원도급사·하도급사와 첫 착수회의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가 11개 원도급사·5개 하도급사와 소통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가 11개 원도급사·5개 하도급사와 소통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동서발전㈜ 음성그린에너지건설본부(본부장 이영찬)가 14일 음성천연가스발전소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11개 원도급사·5개 하도급사와`성공적인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소통협의체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음성건설본부와 건설참여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한 상호협력과 지원노력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 문제점 공유 및 개선사항 발굴 △지역 업체 활용 및 물품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 후에는 첫 착수회의를 갖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발주처와 함께하는 주기적인 합동 안전점검 시행 △재해예방 효과 극대화를 위한 Smart Safety 기술도입 △무재해 협력사 및 우수근로자 포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영찬 본부장은 “최근 들어 산재사고의 80% 이상이 50인 미만 소규모기업에서 발생하고 있고,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인한 자재수급 불안으로 하도급사의 부실시공 우려도 팽배해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음성 건설현장은 발주자와 건설참여사간 이번 공동협력을 충실히 이행해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품질관리 강화를 철저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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