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여행, ‘씽크 어스’ 캠페인
대전관광공사, 지구를 생각하는 착한 여행, ‘씽크 어스’ 캠페인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6.14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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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가 전국관광기관협의회와 함께 친환경 여행문화 확산을 위한 ‘씽크 어스(Think Earth & Us) 캠페인’ 을 전개한다.
작년 협의회가 공동 추진했던 ‘친환경 착한여행 릴레이 캠페인’ 을 잇는 2022년 캠페인으로,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여행이 곧 우리 모두를 위하는 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여행 인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캠페인 주간(16~30일)을 정했으며, 캠페인 주간 종료 후에도 씽크 어스 캠페인은 연말까지 진행된다.
대전관광공사의 플로깅 챌린지, 여행지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친환경 에코캠핑실천 SNS 인증 이벤트, 친환경 추천 여행지 연계 도보여행 챌린지, 일회용 쓰레기 수거 및 친환경 용품 교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대전관광공사에서 진행하는 쓰담걷기 스탬프 랠리 역시 캠페인 주간 종료 후에도 계속 진행된다.
대청호오백리길 1~5구간(대전구간)을 탐방하고, 탐방로에서 쓰레기를 줍고, 안내판 또는 시설 앞에서 사진을 찍어 대청호오백리길 페이스북에 댓글 형태로 참여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선착순 35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대청호오백리길 3개 이상의 구간에서 플로깅을 하면 추가로 선착순 50명에게 1회 한정으로 기프티콘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대전관광공사 고경곤 사장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코로나19 이후 대청호 오백리길이 비대면 관광지, 생태테마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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