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
소진공,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6.14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월 8일까지 신청...전국 100개 점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경험형 스마트마켓 지원사업’ 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스마트 역량과 창의적인 경험형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을 선발하고, 이를 구현할 스마트기기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21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색체험 등 특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 고객 경험요소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매장에 스마트 기기를 도입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
올해 지원 규모는 약 100개 점포며, 권역별로 △수도권·강원권 40개소 △경상권 30개소 △충청권·호남권 30개소를 선정한다.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연매출 50억원 이하,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인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사업 참여자의 추진역량, 아이디어의 실현·성장가능성 등이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경험형 스마트 마켓은 매장 무인화에서 더 진화한 점포형태며, 오프라인 매장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상공인 디지털 경쟁력을 높여줄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