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반도체 인재양성을 빌미로 수도권 대학 첨단학과 정원을 늘리는 수도권 규제 완화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며 “수도권 규제완화를 통한 수도권 대학의 정원확대는 수도권 초집중과 지방소멸을 더욱 가중시키고 위기에 빠진 지방대학을 고사시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공멸로 몰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인력양성을 위한 수도권 대학의 정원확대를 위한 수도권규제완화추진은 망국병인 수도권초집중과 지방소멸을 더욱 가중시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모두 다 죽이는 매우 어리석은 졸속행정임을 강력 규탄한다”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대학을 살리기 위한 국정운영에 매진할 것”을 촉구했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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