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1000만 관객 넘겼다
`범죄도시2' 1000만 관객 넘겼다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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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5일 만 … 역대 20번째

마동석·손석구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개봉 25일째인 이날 오후 1시 50분쯤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겼다.

역대 스물여덟 번째 1000만 영화이자, 한국 영화로는 스무 번째 1000만 영화다. 특히 엔데믹 시대 첫 1000만 영화다. 2019년 5월 `기생충' 이후 3년 만의 1000만 영화이기도 하다.

앞서 25일째 1000만 관객을 넘긴 영화들인 `베테랑'(2015)·`암살'(2015)과 비슷한 속도다.

두 영화의 누적 관객은 각각 1340만명, 1270만명이다.

업계는 `범죄도시2'의 누적 관객이 1200~1300만명대를 넘어설 수 있다고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

`범죄도시2'는 2017년 개봉해 688만명이 본 `범죄도시'의 후속작이다.

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베트남에 가서 대한민국 영사관에 자수한 범죄자를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고 현지에 갔다가 그곳에서 무자비한 악행을 벌이는 `강해상'(손석구)의 존재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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