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
최지만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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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이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시즌 30번째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77(130타수 36안타)로 조금 낮아졌다.

탬파베이는 5-6으로 패배해 2연패에 빠졌다.

2경기 만에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1회 첫 타석에서 적시타를 뽑아냈다.

1회초 1사 1, 3루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상대 선발 치치 곤잘레스를 상대로 중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수비 시프트를 뚫는 안타였다.

상대 야수진이 중계 플레이를 하는 사이 1루에 있던 랜디 아로사레나는 3루까지, 최지만은 2루까지 나아갔다.

최지만은 후속타자 얀디 디아스의 중전 안타로 홈을 밟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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