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교육감 “윤건영 당선자 인수위 업무 인계 협조”
김병우 충북교육감 “윤건영 당선자 인수위 업무 인계 협조”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6.11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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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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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에 낙선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은 10일 “다음 주 출범하는 윤건영 당선자의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챙기고 업무 인계에 협조하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7월 1일 자로 윤건영 당선자가 충북교육의 새 수장으로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선거로)교육청을 떠나있는 동안 업무 공백이 없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 준 간부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든든한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소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윤건영 당선자는 교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 맡은 바 직무를 잘 수행하도록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을 말한 만큼 큰 혼란 없이 이어질 수 있게 신뢰와 믿음으로 지지해달라”며 “충북 도민과 교육 가족에 약속한 공약을 면밀히 다듬고 살펴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요청했다.
윤 당선자 인수위는 12명으로 꾸려져 오는 15일 공식 출범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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