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시스템 비웃는 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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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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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투수 상대 3안타 맹타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좌투수들을 상대로 3안타 경기를 펼쳤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이어진 연속 안타 행진을 8경기로 늘린 최지만은 시즌 타율을 0.276(123타수 34안타)까지 끌어올렸다.

3개의 안타 모두 약점으로 지적된 좌투수들과의 대결에서 뽑아냈기에 더욱 고무적이었다. 최지만의 맹타를 앞세운 탬파베이는 세인트루이스를 11-3으로 대파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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