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주말 공연으로 물든다
대전의 주말 공연으로 물든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6.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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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버스킹·전시회·화염 드론 등 행사 개최

 

대전에선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9일 대전관광공사에 따르면 토요일인 오는 18일 오후에 엑스포다리 위에서 버스킹 공연이 열리는등 엑스포 다리가 주말마다 버스킹 공연무대가 된다.

2주전인 지난 4일 주말공연에선 6~7개 공연팀이 버스킹에 참여해 200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엑스포다리 위에서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낙조를 즐겼다.

엑스포다리 버스킹 공연은 10월까지 계속된다.

대전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한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과 물빛광장에서도 다음 달부터 8월까지 “한여름밤의 나들이 달밤소풍”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푸드트럭, 플리마켓, 예술공연, 시민참여 전시회, 맥주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7월 2일에는 대전시와 함께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세계총회 D-day 100일을 기념하는 불꽃놀이와 화염 드론행사, 초대가수 축하 음악 행사가 예정돼 있다.

앞서 지난달 7일과 28일에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관광공사와 KT&G가 함께 준비한 `상상 마블여행'이 열려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엔 8개 대학 30여 개 팀이 참가해 댄스와 보컬 공연을 선보였다.

같은 달 21일부터 이틀간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 대전 빵축제에는 전국에서 10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고, 축제현장 곳곳에서 버스킹공연과 함께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한 `빵빵한 뮤직콘서트`가 함께 열린 바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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