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내 주요 도로 쾌적해졌다
13억 투입 아스콘 덧씌우기 등 13개 구간 7.5㎞ 정비 완료
13억 투입 아스콘 덧씌우기 등 13개 구간 7.5㎞ 정비 완료
서산시가 노면이 불량한 시내 주요도로 13개 구간 7.5㎞를 정비해 시민 편의를 높였다.
9일 시에 따르면 상반기 도로 노면 정비 구역을 선정하고 총 13억원을 들여 아스콘 덧씌우기 등 공사를 완료했다.
대상은 양열로(석남동) 동서간선도로 일원, 읍내동 서부상가 뒤, 시청~동아더프라임 구간 등 도시계획도로와 도부선, 사기선 등 농어촌도로, 어송리 시도 15호선 등 13개 구간이다.
각 도로에는 아스콘 절삭 및 덧씌우기·도색 등으로 노면을 정리하고 시안성을 높여 시민 안전을 확보했다.
시는 7월부터 `하반기 아스콘 덧씌우기'도 추진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종민 도로과장은 “사업을 통해 노후도로의 기능 향상은 물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산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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