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 대상 6월 8일부터 신청서 접수
대전문화재단(대표 심규익)이 지역 예술인의 의료비용을 지원하는 ‘2022 예술인 의료비지원사업’ 을 추진한다.
예술인 의료비지원사업은 상해 및 중중질환 등으로 예술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예술활동 복귀를 장려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을 완료한 지역 예술인으로, 2022년 기준 가구원 소득 합산금액이 중위소득 100%이하다.
신청은 12월 9일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지역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지원금액은 1인 최대 300만원까지며, 중증질환을 우선 지원하되 입원비·수술비·검사비·약제비·재활치료비 등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 비용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042-480-1042)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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