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괴산군 민선 8기 출범 준비 조직 가동
증평·괴산군 민선 8기 출범 준비 조직 가동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2.06.08 1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 당선인, 전직 공무원 등 참여 정책자문단 운영
송인헌 당선인, 송재경 위원장 등 인수위 구성 마무리

증평군과 괴산군이 군수직 인수를 위한 조직을 가동한다.

8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재영 증평군수 당선인은 오는 10일쯤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 정책자문단 사무실을 꾸려 이달 말까지 군수직 인수를 위한 업무에 들어간다.

정책자문단은 전직 공무원, 교수 등 7명으로 구성한다.

이 당선자는 “2017~2018년 증평군 부군수와 군수 권한대행을 지낸 경험으로 군정을 즉시 수행할 수 있기에 군수직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는 것”이라고 인수위 미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당선인는 15명의 인수위원을 구성해 오는 13일 충북유기농업연구소에서 현판식을 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인수위는 송재경 전 MBC충북 보도국장을 위원장으로 도·군의원 당선자와 사회단체장 등으로 구성한다. 이 가운데 여성은 5명이다.

송 당선자는 “인수위원을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군의 조직과 기능, 예산 현황을 파악하고 민선 8기 원활한 군정 추진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