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7급 3만3527명 지원 … 평균 경쟁률 42.7대 1
공무원 7급 3만3527명 지원 … 평균 경쟁률 42.7대 1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6.0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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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공채)의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 보다 하락한 42.7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4~26일 국가공무원 7급 공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785명 선발에 총 3만3527명이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경쟁률로는 평균 42.7대 1이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인 47.8대 1보다 하락했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이 579명 선발에 2만7693명이 지원해 47.8대 1, 기술직군은 206명 선발에 5834명이 지원해 2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행정직군 교육행정 분야였다. 3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204.7대 1를 기록했다.

기술직군에서는 일반농업 분야로, 5명 모집에 390명이 지원해 7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만9824명(5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 1만937명(32.6%), 40대 2505명(7.5%), 50세 이상 261명(0.8%) 순이었다. 지원자 중 여성의 비율은 50.8%이다.

올해 7급 공채 1차 필기시험은 7월23일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치러진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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