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현안사업 공약 이행률 60%
민선7기 현안사업 공약 이행률 60%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6.0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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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6대 분야… 목표 달성률 93% 

당진시가 지난달 ‘민선7기 공약사항 마무리 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현안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주요 사업의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이번 보고회에 따르면 6대 분야 100개 사업 중 완료 60개, 정상추진 33개, 일부추진 7개로, 60%의 공약 이행률과 93%의 목표 달성률을 드러냈다.
사업 총소요 예산액은 약 10조 4080억 원, 임기 내 소요액은 5조 3605억 원이며, 확보액은 6조 6555억 중 5조 6804억 원을 집행해 85.3%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분야별 성과를 살펴보면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는 10개의 공약사업 중 총 9개를 완료해 이행률 90%로, 특히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이뤄낸 ‘당진형 주민자치’ 관련 공약사업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18개의 공약사업 중 6개를 완료해 이행률 33.3%를 보이며 항만물류 관련 부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인해 다소 부진했으나, 일자리 분야는 △산업단지 기업 유치 △당진형 청년정책 등을 충실히 이행해 전국 기초 시 중 고용률 2위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는 8개의 공약사업 중 △원예작물 특화단지 조성 △해나루쌀 수출 확대 △당진형 3농(농어촌ㆍ농어업ㆍ농어업인)혁신 확산 △친환경 수산물 양식업 육성 사업 등 5개를 완료해 이행률 62.5%를 나타냈다.
성과관리팀 관계자는 “민선7기는 ‘더 큰 도약, 살맛 나는 당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정 모든 분야에 지속가능한 발전을 정착시키고자 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공간이자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터전인 당진을 위해 지속가능발전과 시민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두고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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