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서는 118세 최고령 유권자인 이용금 할머니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노익장을 과시.
1904년생인 이 할머니는 이날 오전 옥천군 청산면 삼방리 마을회관 투표소를 찾아 투표. 거동이 불편한 이 할머니는 지팡이를 짚고, 마스크를 착용한 채 무사히 투표권을 행사.
이 할머니는 3월 대통령 선거, 2020년 6월 국회의원 선거, 2018년 6·13 지방선거 때도 참정권을 행사. 특히 이날 할머니의 옷 차림은 분홍색 스웨터 차림으로 4년전 지방선거 투표때와 같은 색깔의 옷이었다고 주변에서 귀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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