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운전자 안전운행 세심한 지원
화물차 운전자 안전운행 세심한 지원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5.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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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대전충남본부, 신탄진휴게소서 얼음물 제공 등 봉사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신탄진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신탄진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현섭)가 화물운전자에게 얼음물 제공 및 봉사활동을 했다.

도로공사는 신탄진휴게소에서 얼린 생수 무료 제공, 휴식-마일리지 홍보, 후부반사판 무상 부착 등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

생수얼음은 청주·옥산·신탄진·옥천·망향·행담도·서산 휴게소 등 화물차 이용이 많은 노선 11개 주유소에서 제공했다.

도로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휴식-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위해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또는 졸음쉼터에 설치된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스캔하고, 교통안전 동영상을 시청한 후 차량 번호와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된다.

도로공사는 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운영하는 4D 시뮬레이터 탑재 차량을 활용해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VR 4D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는 졸음운전 또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위험 등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을 VR(가상현실)로 제작해 모션시뮬레이터와 결합한 교통안전 체험교육 장비다.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휴게시설 확충과 더불어 생수얼음 제공, 휴식-마일리지 등 예방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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