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힐링과 소통의 ‘2022 한수제’ 개최
한밭대, 힐링과 소통의 ‘2022 한수제’ 개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5.2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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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

 

한밭대학교 지역사회상생센터가 28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대전 유성구 수통골에서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한밭대 수통골 문화축제(한수제)’ 를 연다.
2021년에 처음 개최한 한수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역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문화행사에 목말랐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에는 봄·가을에 걸쳐 연 2회로 확대 운영한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수통골 야외 공연무대에서 프리뷰 공연을 통해 한수제의 시작을 알리며, 6월 4일 개막식에서는 한밭대, 유성구,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수통골 상인회가 ‘지역사회 상생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 을 한다.
한수제는 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수통골 음악산책’ 콘서트로 펼쳐지며, 같은 기간 수통골 만남의 광장에서는 한밭대 포토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는 한밭대 공연동아리 백색소음이 출연하며, 수통골 지역주민이 단원으로 활동하는 보이스팩토리 아우라, DCMF앙상블, 클래즈5, 르누보앙상블 등 한밭대와 지역 예술인들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최병욱 총장은 “한수제를 다시 열 수 있게 힘을 모아 준 지역사회소통협의체 등 관계자께 감사드리며, 한밭대와 협의체가 협업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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