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개국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하나 되다
40여 개국 외국인 주민과 시민이 하나 되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5.25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 열려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가 제13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가운데 미국·영국·일본 등 40여개 국가의 외국인주민과 대전시민이 함께했다.
‘대전, 세계 전통을 그리다’ 라는 부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이뤄졌다.
행사에서는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통합에 공헌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김윤희 센터장과 GBK(Global Bridge Korea)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시민·단체·모범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세계전통문화체험’ 을 주제로 한국 전통 귀주머니 만들기, 체코 마리오네트 전통 인형 만들기가 온·오프라인을 진행돼 한국 문화 및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희 센터장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 며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는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운영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시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dic.or.kr)는 민선7기 약속사업으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외국인주민 지원사업과 국제교류 협력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