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뒤 일상 회복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범군민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

군은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 시즌2, 괴산사랑상품권 판매 확대, 소비촉진 활성화 이벤트, 전통시장 살리기 등 소비촉진 운동을 펼친다.

소비촉진 운동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하면서 주요 기관과 사회단체 등이 동참해 진행한다.

특히 `사구팔구 괴산사랑운동'은 `괴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석구석 팔아주며 괴산 경제를 구(求)하자'라는 의미다.

군은 이와 연계해 용기내 챌린지, 괴산사랑 착한소비 선(先) 결제, 꽃같은 화(花)요일, 공직자 런치투어, 괴산페잉(괴산PAYING) 릴레이, 수요일은 해피바잉데이 등도 추진한다.

또 전통시장 장보기, 괴산사랑상품권 충전이벤트, 젊음의거리 소비촉진 페이백, 아이러브 괴산(I LOVE GOESAN) 축제, 청천푸른내 버섯축제도 함께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군정을 집중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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