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지난 2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고구마를 생산하는 지역 내 1424개 농가에 총 7만1200본의 조직배양 순화묘를 무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무병묘'라 불리는 고구마 조직배양묘는 병에 감염되지 않은 고구마의 생장점을 채취해 무(無) 바이러스 상태로 배양한 조직묘를 계대배양을 통해 대량 증식시키는 방법으로 생산된다.
/태안 김영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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