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장관상'
아산시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 `장관상'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2.05.2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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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빅데이터 활용·민관 협력 선제 예방 호평
아산시가 복지 위기가구 발굴·지원의 적극적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발굴 및 지원 기간이었던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23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시는 빅데이터 활용 및 유기적 민관 협력을 통해 선제 예방적으로 2792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장관상을 받게 됐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실직, 휴·폐업, 질병, 소득 상실 등으로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상시적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활성화하는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 정재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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