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감소 위해 내장형칩 등록 의무화해야”
“유기동물 감소 위해 내장형칩 등록 의무화해야”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5.2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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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수의사회 정책토론회 개최
중성화사업 지원 확대 등 주장

 

충북수의사회(회장 이승근) 정책토론회가 22일 청주시 청원구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수의사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청주시수의사회 김성수 회장은 유기동물을 줄이기 위해 동물의 정보가 담긴 칩 내장을 의무화하고 반려동물에 대한 중성화 사업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2013년부터 동물 등록 의무화로 동물 인식표, 외장형·내장협 칩 등이 활용되고 있지만 외장협의 경우 칩 분실과 손상 등으로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며 내장형 칩을 통한 등록 의무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길 고양이와 실외 사육견에 대한 중성화가 시행되고 있지만 실내와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에 대한 중성화 비용은 오론이 개인이 부당하는 상황”이라며 “반려동물의 중성화 사업에 대한 지원확대 등도 유기동물 예방에 도움이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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