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 인사로 충북교육감 선거전 포문
장날 인사로 충북교육감 선거전 포문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5.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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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윤건영 진천·음성·보은 전통시장 돌며 지지호소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진천 5일자에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 후보가 진천 5일자에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22일 음성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후보가 22일 음성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6·1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된 이후 첫 주말, 충북교육감 후보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김병우 후보는 지난 20일 진천 5일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지를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음성 무극시장을 찾아 주민과 만난 뒤 충주로 이동해 충주 선거사무소 출정식에 참석했다.

22일에도 김 후보는 음성 지역을 찾아 장날 인사를 이어갔다.

김 후보는 “오직 아이들의 교육만을 생각하는 저 김병우의 약속을 그동안 실천으로 증명해 왔다”라며 “충북 미래 교육의 100년을 새롭게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윤건영 후보도 22일 진천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진천읍내 지역에서 거리 유세를 벌였다. 지지자, 선거운동과 함께 진천 전통시장과 중심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윤 후보는 21일엔 보은군 연락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전통시장 등을 돌며 표밭갈이를 이어갔다.

윤 후보는“교육개혁의 적임자인 윤건영을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앞서 지난 20일엔 충북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비룡) 회원 200여 명이 윤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윤 회장은 “충북의 아이들이 지금과는 다르게 차별받지 않는 교육을 받아야 하고 모든 문제는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교육풍토가 필요하다”며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의 부인 조은주씨가 참석해 “윤 후보와 함께 어린이집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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