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5일째 300만 돌파
천만영화 등극 `따논 당상'
천만영화 등극 `따논 당상'
마동석·손석구 주연의 영화 `범죄도시2'가 개봉 5일째 300만 관객을 넘겼다.
22일 영화 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범죄도시'는 하루에 100만 관객 이상을 끌어모으며 괴력을 발휘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후 첫 주말인 전날 하루에만 전국 2498개 스크린에서 관객 103만7033명을 불러들였다. 지난 20일 관객수보다 51만3814명이 많은 숫자다.
특히 `범죄도시2'는 영화 `기생충'이 2019년 6월1일 112만6677명을 끌어 모은 이후 1086일만에 일일 스코어 100만 명 관객을 불러 앉히는 기록도 썼다. 더불어 마동석은 `신과함께-인과 연', `부산행'에 이어 일일 관객수 100만 돌파 기록을 3번이나 세우게 됐다.
영화계에서는 `범죄도시2'가 1000만 영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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