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지역 우수 공예문화 알린다
보령시 지역 우수 공예문화 알린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22.05.2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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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space TAN서 `공예 의미의 확장전' 개최


석·벼루 공예 역사 기록 담긴 아카이브 전시 등 진행
보령시는 오는 29일까지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대표 남은자, 기획 한겨울) 주관으로 보령의 우수한 공예문화를 알리기 위한 `보령의 공예, 의미의 확장전(展)'을 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2 공예주간'에 포함된 프로그램의 하나다.

전시는 오는 29일까지 청라면에 있는 `대안공간 space TAN'(청라면 청성로 143)에서 보령의 석공예와 벼루 공예의 역사와 기록이 담긴 아카이브 전시 및 테마별 스타일링 전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창업가들과의 협업으로 보령의 고유한 전통공예와 함께 업사이클, 4차산업, 로컬 등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공예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성주면에 있는 `도자공방 갤러리72'(성주면 먹방계곡길 72) 마당에서 야외전시행사도 개최됐다.

야외 전시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예 스타일링 전시와 함께 최연소 바리스타 백승리 씨의 커피드립쇼, 권태만 벼루공예가의 남포벼루 전수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보령 오종진기자

ojjsb@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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