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광 국민의힘 영동군의원 후보(가선거구·사진)가 선거운동원 8명 가운데 2명을 장애인으로 고용해 눈길을 끈다.
신 후보는 “여성 장애인 2명이 사무실을 찾아와 우리도 일 할 수 있느냐고 하기에 그 자리에서 바로 고용했다”며 “장애인 일자리 확충을 공약으로 내건 후보로서 당연한 결정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 “당선되면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고 더 많은 고용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영동 권혁두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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