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제1경'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
`홍성 제1경'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22.05.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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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27일 활성화 프로젝트 진행 … 문화행사 풍성

오는 27일 저녁 홍성 제1경인 홍주읍성에서 코로나로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대가 그윽한 달빛 아래 펼쳐진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석환)의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 일환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홍주읍성, 달이 열린다'는 주제로 일상 회복을 기념하고 주민들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형 문화행사이다.

가수 하림의 초청공연과 함께 청운대학교 뮤지컬 콘서트 학과의 버스킹 공연과 재즈뮤지션 트리오 클로저의 버스킹 공연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펼쳐진다.

뿐만 아니라 홍주읍성 미디어 아트쇼, 홍주읍성 달 포토존,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의 체험행사, 협동조합 나빌레라의 연계 행사인 연극 `만향' 등 풍성한 볼거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료로 배포(선착순 500장) 되는 홍주읍성 사진 토퍼를 활용해 촬영된 사진을 SNS에 올리거나 명동상가에서 당일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하여 이벤트에 참여하면 커피 쿠폰과 홍성 관광 토퍼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이기태 재단 사무국장은 “구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홍주읍성 활성화 프로젝트사업을 통해 홍주읍성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길 바라며, 코로나로 지친 군민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의 제1경인 홍주읍성을 활성화하고 코로나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재단 주최로 연중 4회(5~12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성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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