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석 충주보훈지청장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지사,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를 주는 지청이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16일 김창석 충주보훈지청장(58)이 소감을 밝혔다
김 지청장은 강원도 홍천 출신으로 지난 1971년 공직에 입문해 1999년 서기관으로 승진, 국가보훈처 법무담당관실, 서울지방보훈청 지도과장, 홍성지청장 등을 역임했다.
강직한 성격에 의리를 중시하며, 국가유공자 등록·심사 등 보훈행정에 정통해 상·하 동료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김 지청장은 지난 1990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고, 가족으로는 부인 김순옥씨와 1남2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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