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은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저지른 12명을 단속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불법행위는 허위사실 유포가 6건(6명)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이어 기타 2건(4명), 금품수수 1건(2명)으로 집계됐다.
충북경찰은 지난 3월부터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운영, 선거 경비 안전활동에 돌입했다.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수집 강화와 함께 불법 행위 또한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금품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전개 중이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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