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공무 국외출장으로 적립된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 소외된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코레일은 임직원 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한 가방·필기류·칫솔 살균기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 100만원을 대전 동구 아동복지시설 `자혜원' 에 기부했다. 기부품과 후원금은 자혜원 아동의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용태 코레일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은 “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한 기부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권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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