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아이들에 `웃음꽃 선물'
현대제철 아이들에 `웃음꽃 선물'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5.19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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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람어린이집·두드림 장애인 보호센터에 케이크 등 나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는 18일 장애 아동과 재활치료 인원을 대상으로 생일잔치를 열었다.

당진제철소는 코로나19 거리 두기로 시설 방문이 어려웠으나, 거리 두기 해제로 시설 방문이 가능하고,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상반기 생일잔치를 마련했다.

활동은 장애 아동전문 보육기관인 하람어린이집과 충남 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에서 운영하는 두드림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이용자 중 상반기 생일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람어린이집의 경우 임직원과 마중물 주부봉사단이 직접 참여했는데, 봉사단은 활동에 앞서 자기키트 검사 후 시설을 방문을 했다.

봉사단은 준비한 케이크와 간식, 선물을 전달하고 5월 생일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생일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선물은 여름을 앞두고 있어, 휴대용 선풍기를 준비했다.

봉사에 참여한 최선민 마중물 주부봉사단장은 “오랜만에 아이들의 환한 웃음을 보니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함께하지 못한 시간을 엄마의 마음으로 더 많이 보내겠다”고 말했다.

/당진 안병권기자

editor32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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