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78개팀 참여
대전문화재단(대표 심규익)이 21일 시작으로 11월까지 ‘2022 들썩들썩 인 대전’ 을 진행한다.
‘들썩들썩 인 대전’ 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78개 팀이 매주 토요일 5개구 거점 공연장소를 돌아가면서 펼치는 버스킹 공연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음악·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거리공연의 활력을 불어 넣고, 아마추어 및 전문 예술인에게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했다.
행사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 대전숲체원에서 김나린, 리버티기타, 밴드 프리버드, 서도소리보존회, 클라운쏭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심규익 대표이사는 “들썩들썩 인 대전 버스킹 공연을 통해 조금씩 일상을 회복하는 시민 및 예술인들에게 힐링과 희망을 주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042-480-10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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