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김 작가는 팝아트 작업과 설치미술을 바탕으로 여성의 성정체성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관람객을 향해 같은 질문을 던진다.
김 작가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사회의 전반적인 관습 지배 구조가 성 정체성이라고 보고, 이로부터 자유로운 성을 탐구하고 그려내고자 노력해왔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교원대의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인 시민 전시지원 공모 사업으로 마련됐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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