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이승찬 `남다른 충남대 사랑'
한승구·이승찬 `남다른 충남대 사랑'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5.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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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70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 동참 … 발전기금 1억 쾌척

 

대전 계룡건설 한승구·이승찬 대표이사의 충남대학교에 대한 사랑이 뜨겁다.

계룡건설 이승찬 대표이사는 이진숙 총장을 방문해 충남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발전기금 6000만원(한승구 회장 3000만원, 이승찬 사장 3000만원)과 장학기금 4000만원, 총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21년 충남대 건축공학과에 2억2000만원 상당의 첨단 강의시스템과 장학기금 3억원을 기부했으며, 2018년에는 청룡관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원을 투입한 바 있다.

계룡건설의 충남대 사랑은 계룡건설 창업주인 고 이인구 명예회장(법학 61학번)으로부터 시작한다.

고 이인구 명예회장은 청룡관 건립기금, 유림문고 도서기금, 법학전문대학원 장학기금 등 나눔을 적극 실천했으며, 제18~21대 충남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하면서 동문을 결속하는 한편 후배들을 위해 직접 특강을 펼치는 등 남다른 충남대 사랑을 실천했다.

한승구 대표(건축공학과 74학번)는 지난 2011년과 2013년 제31대와 제32대 총동창회장을 맡았으며, 이승찬 대표는 대학원 건축공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계룡건설 이승찬 대표는 “충남대가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 가치를 발굴하는 최고의 국립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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