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진지역 후보자들 `농업예산 대폭 삭감' 규탄
민주 당진지역 후보자들 `농업예산 대폭 삭감' 규탄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5.18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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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현장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후보자 일동은 18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농어업예산 대폭 삭감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당 당진시지역위원장 어기구 의원을 비롯한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민주당 당진시 후보자들은 농어업예산 4930억원을 삭감한 윤석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어기구 의원은 “지난 대선기간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농어민들을 현혹하고 선동해 표를 받더니 새 정부 출범 며칠 만에 농어민들을 배신하는 추경안을 내놓았다”며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대폭 삭감된 농어업예산을 심의과정에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후보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윤 정부의 농어업 홀대, 농정 우롱을 강력하게 규탄하며 이번 추경안에서 삭감된 농어업 예산을 최소한 2022년 본예산 수준으로 회복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당진 안병권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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