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 국제·안국센터 협약
당진시가 18일 시청 상록수홀에서 국제안전도시로서의 지속적인 사업수행을 이어나가고 오는 2026년 원활한 재공인을 추진하기 위해 국제안전도시 국제지원센터 및 한국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조준필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장, 백경원 한국안전도시지원센터장과 당진시 안전도시 분과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과 함께 국제안전도시 추진경과 및 공인 심사내용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들은 세계 432번째, 국내 25번째로 국제안전도시가 된 당진시의 국제안전도시 업무지원을 위해 국내외 국제안전도시 간 교류 협력 증대, 손상통계집 발간,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위한 정책 자문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사람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1989년 스웨덴 스톡홀름 선언에 기초해 사고나 손상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고 성과를 얻는 도시를 의미한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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