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자유주의·전교조 교육 OUT”
“反자유주의·전교조 교육 OUT”
  • 김금란 기자
  • 승인 2022.05.17 2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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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첫 출범
충북 윤건영 후보 “편향된 교육 바로서야”
전국 시·도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17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을 가졌다.
전국 시·도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17일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을 가졌다.

 

6·1 지방선거 충북교육감선거에 출마한 윤건영 후보가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12명과 연대를 결성했다.

윤 후보 등 시·도교육감 후보 10명은 17일 국회 소통관에 모여 `전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윤 후보와 서울 조전혁 후보, 경기 임태희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 경남 김상권 후보, 대구 강은희 후보, 세종 이길주 후보, 충남 이병학 후보, 강원 유대균 후보, 경북 임종식 후보 등 10명이 참석했다.

제주 김광수 후보와 울산 김주홍 후보, 부산 하윤수 후보는 일정상 불참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좌파 권력이 지배하는 대한민국 교육을 반드시 탈환하겠다는 후보들의 강력한 의지를 담아, `반지성주의 OUT', `반자유주의 OUT', `전교조 교육 OUT'을 슬로건으로 정책, 지지, 선거 캠페인 연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 후보는 지난 13일 보수후보 단일화 여론조사를 통해 심의보 후보에 이어 김진균 후보와도 단일화에 성공해 충북교육감 후보로 확정됐다.

윤 후보는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이 필요하다”면서 “편향된 교육이 바로 서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를 시작으로 후보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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