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여성단체들과 장애인 단체들이 연 이어 양승조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39개 단체로 구성된 여성지지단체들은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양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아이키우기 좋고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복돋아 주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었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또 양 후보는 “임산부 전용 민원창구 설치를 비롯 출산 및 다자녀 공무원 인사가점제도 실시, 공공직원 임직원 육아시간 확대,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강화 등 다양한 정책들이 지방정부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충남 장애인부모회를 비롯 10개 장애인단체들은 “양승조 후보는 국회의원 재임시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보건복지 전문가였다”며 도지사로서 재임시 장애인 시내버스비 무료, 중증장애인 119구급서비스 시행, 65세 이상 중증장애인 돌봄시간 확대 등 장애인의 권익과 이동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내포 오세민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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