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약정원금에 연이자 합산 상환
박수현, 총괄선대본부장 맡아 진두지휘
박수현, 총괄선대본부장 맡아 진두지휘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깨끗한 정치자금 마련과 선거자금의 투명성을 위해 마련한 도민참여형 `양승조 펀드'가 출시 3시간 만에 목표액은 7억을 초과, 조기 마감했다.
양 후보 측은 13일 오전 10시 펀드 모금을 개시해서 당일 오후 12시 55분에 목표액인 7억을 초과한 7억 129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양승조 펀드는 약정 원금에 연 3.0%의 이자를 합산해서 오는 8월 3일에 상환된다.
한편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양 후보 캠프에 지난 12일부터 합류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박 전 수석은 양승조 후보 캠프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대위를 진두지휘하는 한편, 현장을 누비며 도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내포 오세민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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