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 "도민과 교육가족 기대 충족하도록 할 것"
충북교육감 예비후보 2자 단일화(심의보, 윤건영) 후보로 윤건영 후보가 선정됐다.
충북교육개혁 교육감 단일후보 선출 추진위원회는 13일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건영 후보를 단일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단일후보로 선정된 윤 후보는 “충북교육 발전과 이 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교육) 흐름을 따르기 위해서는 후보들이 마음을 합쳐야 한다”며 “도민과 교육가족의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2자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패한 심의보 후보는 “충북교육의 변화를 가져올 절호를 기회를 맞았다”며 “윤건영 후보를 기필코 당선시켜 충북 교육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심의보·윤건영 후보는 지난달 29일 후보 단일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해 단일후보 선출 추진위원회는 11~12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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