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철도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서비스 제공
한국철도, 철도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서비스 제공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5.12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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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행정안전부와 협업해 ‘철도 승차권 진위확인 조회 서비스’ 를 공공데이터 포털(data.go.kr)을 통해 제공한다.
12일부터 시작된 이 서비스는 공공데이터 포털에 회원가입 후 활용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고, KTX·ITX-새마을 등 열차 운행정보 및 승차권 상태를 오픈API 방식으로 제공한다.
오픈API(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는 데이터를 사전에 정해진 형태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사용자가 언제든지 필요한 형태로 가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 제공 방법이다.
공공데이터 포털에 접속해 열차 승차권 번호와 승차일자를 입력하면 승차권의 정상·취소 여부를 조회할 수 있어 업무처리 시간을 줄이고, 출장비 이중수령 등 부정행위 방지 효과가 기대된다.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철도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공공서비스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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