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붕개량사업 재추진
금산군 지붕개량사업 재추진
  • 김중식 기자
  • 승인 2022.05.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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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독주택 칼라강판 등 공사비 지원

금산군이 관내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지붕개량사업을 올해 재추진한다.

이 사업은 근거법령 만료로 지난 2020년부터 진행하지 못했다가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다시 추진된다.

대상은 관내 단독주택의 지붕을 칼라강판 등으로 개량하는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축주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사업 당시 1인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했으나 올해는 인건비 및 자재비 상승 및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지원금액 상향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 10개 읍면에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 규모 및 일정을 확정해 하반기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후주택 지붕누수 등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지붕개량 사업이 재개된다”며 “주변환경과 조화된 농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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