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현장
국민의힘 제천시장 김창규 후보(사진)는 이찬구 전 예비후보와 원팀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김 후보는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이 전 예비후보가 전폭적인 지지를 공식 선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그동안의 제천 민주당 8년 집권의 역할부족, 경제실종을 걱정하며 어느때 보다도 새로운 국민의힘 역할이 중요함을 함께 동의, 찬성하며 시민을 위한 하나의 마음을 알리며 제천의 새바람을 위해 서로 힘을 합치겠다”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 후보는 “길은 멀고 임무는 막중하지만 응원해주시는 많은 시민과 이찬구 후보 같은 당원동지 여러분이 있기에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능히 이겨내리라 믿는다”며 “제천시민의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의지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길에 함께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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