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71억 투입 … 2024년 준공
옥천군은 옥천읍 동·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 확장공사를 추진한다.군은 옥천읍 중장기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옥천읍 마암~장야간 도시계획도로 4차선 확포장 공사에 들어갔다.
과선교 사거리에서 장야리 기아자동차까지 약 0.8㎞ 구간으로 2차로 도로를 4차선으로 넓히는 공사이다. 사업비 71억원을 투입해 2024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도시계획도로가 개통되면 옥천 서남부지역 공업단지 입주 기업의 물류 이동 등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도로 공사가 기존 과선교 구간과 연결돼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옥천읍 마암리 KT&G 앞 도로(500m)는 지난해 10월 4차선으로 늘려 공사가 마무리됐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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