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신인 걸그룹 신기록 행진
`르세라핌' 신인 걸그룹 신기록 행진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5.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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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앨범 발매 첫 주 30만7450장 판매 `기염'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첫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로 신인 걸그룹 신기록을 연일 쓰고 있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이 지난 2일 발표한 `피어리스'는 전날까지 총 30만7450장이 판매됐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와 함께 르세라핌은 동시에 역대 걸그룹 초동 9위로 직행했다. 역대 걸그룹 중 초동 30만 장을 돌파한 팀은 르세라핌 포함 총 6개 팀뿐이다. 블랙핑크, 레드벨벳, 아이즈원, 트와이스, 아이브 같은 인기 걸그룹이 해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핑크가 첫 정규 앨범 `디 앨범'으로 초동 68만장을 기록하며 걸그룹 중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데뷔 앨범 발매 첫 주에 3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팀은 르세라핌이 처음이다.

르세라핌은 발매 당일 17만6861장의 판매량으로 역대 걸그룹의 데뷔 앨범 중 1일 차 최대 판매량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튿날 6만5409장을 더하며 단 이틀 누적 판매량 24만2270장으로 기존의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 기록을 뛰어넘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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