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경찰 1795명 `첫 발'
신임 경찰 1795명 `첫 발'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5.0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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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경찰학교 309기 졸업식
지난 6일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경찰 309기(공채·경채)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지난 6일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신임경찰 309기(공채·경채) 졸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경찰청 제공

 

신임 경찰 309기 졸업식이 지난 6일 충주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자는 순경 공채 1621명(남자 1193명·여자 428명), 경력 공채 174명(남자 97명·여자 77명)이다.

이들은 8개월간의 교육을 마치고 지구대·파출소 등 일선 치안현장에서 경찰관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창룡 경찰청장과 국가경찰위원장을 비롯한 졸업생 233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졸업식에서 순경공채 1위인 경북 경주경찰서 김정민 순경과 충주경찰서 송수빈 순경,경력 경채 서울 금천경찰서 이준호 순경이 각각 경찰청장상을 받았다.

이충호 중앙경찰학교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지치고 힘들 때 `젊은 경찰관이여, 조국은 그대를 믿노라'라는 문구와 이곳 적보산 자락에서 품은 초심을 바탕으로 당당한 경찰 인생을 펼쳐 나가달라”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을 마주하든 여러분 한명 한명이 경찰의 대표라는 마음가짐으로 당당하게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주현기자

jh201302@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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